오늘은 독일 공항 중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긴 줄 서지 않고 체크인부터 수하물 부치기까지 꿀팁을 공유해 볼게요!
요즘 코로나가 풀리고 유럽 내에 더 이상 코로나 관련 제약이 사라지면서 엄청난 관광객들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슈투트가르트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카운터 체크인, 수하물 위탁을 하려 보니 줄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이때 유용한 셀프체크인 및 셀프 백드롭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우선 가능한 항공은 유로윙스, 에어프랑스, 터키쉬에어라인, Condor, KLM, Aegean 입니다.
일단 슈투트가르트 공항으로 들어와 150번대 게이트를 찾아갑니다.
유로윙스 카운터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줄도 서지 않고 기계로 체크인을 한 후 보딩패스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셀프체크인 방법
화면을 터치해 주고 이용할 항공을 터치해 줍니다.
여권이나 미리 가지고 있던 예약 내역 등 바코드가 있다면 바코드가 찍힐 부분에 바닥으로 여권이나 바코드가 갈 수 있도록 밀어 넣어 찍어줍니다.
그럼 화면에 본인 이름 혹은 동행자 등이 함께 뜹니다.
다 같이 체크인을 하고 싶다면 모두 선택하여 체크인해줍니다.
인쇄까지 하고 나면 끝입니다.
셀프 백 드롭하는 방법
체크인이 끝났다면 바로 옆으로 셀프 수하물 위탁 기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직원분이 계십니다.
그러니 걱정 마세요!
우선 캐리어를 옆 손잡이가 위로 올라오도록 세워줍니다. (나중에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서 손잡이가 꼭 위로 올라와야 합니다.)
그리고 수하물 위탁이 가능한 티켓의 바코드를 바코드 창에 갖다 댑니다.
그럼 곧 스티커가 출력되어 나옵니다.
그럼 그걸 손잡이에 둥글게 말아 붙여 주시고 화면에서 다 했다는 표시로 "ja" 혹은 "yes"를 눌러줍니다.
자동으로 짐은 레일을 따라 보내집니다!
마지막에 보낸 티켓이 나오니 꼭 받아 가세요!
이렇게 이탈리아를 가기 위한 셀프체크인이 10분도 안돼 끝났습니다!
그리고 늘 즐겨먹는 공항 맥도날드로 와서 커피를 한잔 해줍니다!
즐거운 여행 후기도 곧 올리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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